[프라임경제]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 현재 수출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18일 알렸다.
라디안큐바이오는 그중에서도 첫 번째 수출계약으로 터키의 썬메디칼(Sun Medikal)과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현재 미화 100만불 상당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수출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라디안큐바이오의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응급상황에서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 심장의 리듬을 분석,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다.
라디안큐바이오가 새롭게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Semi-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HR-503은 자동·수동 자가진단 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 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이 있다.
여기 더해 심전도분석(NEWFWM ECG),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의 성능이 첨가됐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라디안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터키에서도 인정받았다"며 "국내에서는 가정용 헬스 케어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동남아를 비롯해서 유럽과 미주로 수출시장을 넓히는 전략으로 수출 원동력의 한해가 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현재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여러 나라 업체들과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 2005년 설립해 센서, 의료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진단 전문기업이다. 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 2016년부터 AED를 대만 현지와 중국 현지 업체에 10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