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내 SW교육 분야 민·관이 12일 2018년 첫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알렸다.
대구시는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대구SW인재양성협의회'를 발족한 후 그 간 지역내 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대구시, 시 교육청(대구SW교육지원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SW마이스터고, 대구교대·경북대(SW중심대학)·계명대와 대경ICT산업협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12일 올해 처음으로 실무자회의를 개최해 2018년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 올해 초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 중인 ICT·SW교육과 관련된 운영·체험프로그램(49종), 체험시설(21종), 교육기기(114종), 대회·행사정보(7종) 등을 조사해 기관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 2월 말 지역내 SW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지역기업 24개사들이 참여해 로봇·블럭형의 SW코딩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들과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SW인재들이 기업 현장의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주력한다.
지역SW기업들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SW마이스터고(대구SW고등학교) 학생들과 경북대(SW중심대학) 학생들이 기업과 팀을 구성해 SW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역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기업탐색 및 취업상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백왕흠 대구시 스마트시티조성과장은 "SW교육은 다양한 역량을 가진 주체들이 협력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더 확대될 수 있다"며 "대구SW인재양성협의회는 초·중·고·대학과 기업에 이르는 SW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