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규 기자 기자 2018.04.13 08:31:48

[프라임경제]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여수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중심 3·3·3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비전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행정 △경제 △복지·교육·환경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혁신을 약속하며 국내 3대 휴양관광도시 진입, 시민 1인당 소득 3만 달러 달성, 정주인구 30만 회복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행정 혁신부문 공약으로 투명한 행정과 쌍방향 열린 행정을 강조하면서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철저한 시장 친인척 및 측근 관리 △철저한 행정절차 준수 △찾아가는 사랑방좌담회 등을 약속했다.
권오봉 예비후보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경제 혁신부문은 일자리 창출과 실질 시민소득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를 중점으로△여수국가산단의 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기 위한 세법개정 공동추진 △혁신 산단 지원 강화 △산단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비율 확대 및 지역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을 강조한 것.
또한 △율촌 2산단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조기 조성 △첨단 융·복합 농·수·축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수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 설립 △마을기업 100개 육성 △청년 행정인턴제 확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공약과 정책을 포함했다.
권 예비후보는 복지·교육 혁신부문은 계층별 복지정책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균형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특히 교통·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종합적인 주차장 공급계획 수립 및 시행 △주차정보 공유 앱 서비스 개발 △불필요한 교통시설물 재정비 △시내버스 운행 효율화를 기하겠다고 제언했다.
문화·예술·체육·관광 혁신부문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 시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건설을 약속하면서 △경도대교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여수-남해 간 한려대교(또는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해 여수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첨언했다.
또한 △여수시 역사박물관 건립 △문화·예술·체육 단체의 자율성 보장 및 전문지도자 육성 △문화·체육 분야 사업계획에 민간전문가 자문제도 도입 △생활체육 시설 및 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짚었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이러한 혁신정책을 통해 자신이 제시한 '시민중심 3·3·3'의 비전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며 "현재 여수시는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여기서 주저앉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35년간 행정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필요한 국가예산을 최대한 끌어와 여수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수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