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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사업 확대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4.12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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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지난해보다 253개 마을이 늘어난 1265개소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농산물 파종 시기와 수확 시기 등 농번기철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연간 25일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동급식 대상은 마을회관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2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식 시설과 조리 인력이 부족해 참여하지 못한 마을도 반찬배달시스템을 활용해 지원한다.

지난 2014년 하반기 도입돼 순천, 나주, 고흥, 해남 등 9개 시군 253개 마을에서 15일간 시범사업으로 시작, 5년째를 맞은 마을공동급식사업은 마을 주민 간 친목 도모는 물론 농업인들의 시간 절약과 여성농업인 취사 부담 경감 등 매우 유익한 농촌 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공동급식사업이 여성농업인복지 향상의 핵심 시책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이를 바라는 마을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급식 수요를 감안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