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주 기자 기자 2018.04.12 14:35:03
[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전 분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5조92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발행금액 8조2722억원이 상환금액인 6조7657억원보다 더 큰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DLB(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DLS 발행금액은 전 분기 대비 24.1% 늘어난 8조2722억원으로 집계됐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조463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7.7%, 사모발행이 6조8084억원으로 82.3%를 차지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은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3조2561억원(39.4%), 신용의 경우 1조9228억원(23.2%), 혼합형의 경우 1조4296억원(17.3%)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총 발행금액 1조3611억원으로 점유율 16.5%를 차지해 1위, 뒤이어 NH투자증권, KB증권이 각각 14.2%, 11.7%의 점유율로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DLS 총상환금액은 6조765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1% 줄었다.
상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만기상환이 3조9297억원으로 총상환금액의 58.1%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이 2조5384억원으로 37.5%, 중도상환이 2976억원으로 4.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