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오는 16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요령성공안청을 방문 양 경찰청간 교류회의를 갖고 국제범죄 및 해외도피사범 등에 대한 정보교환 및 공조수사 강화와 양국에 활동 중인 자국민 보호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남택화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지방경찰청과 요령성공안청은 지난 2001년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18년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중 충북지방경찰청 대표단은 한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요령성공안청장을 비롯해 주요도시를 관할하는 심양, 대련, 단동공안국장 면담 시 전달할 예정이다.
윤휘영 충북지방경찰청 외사계장은 "앞으로도 중국 요령성 공안청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은 물론 상호 관심분야인 불법 입국사범 및 마약사범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요령성에는 한국교민 2만3000명, 유학생 5000명이 거주중이고, 3900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양청은 교류를 통해 2007년 3월8일 괴산에서 발생한 살인피의자를 요령성 단동시에서 검거, 송환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