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광주시의회 기자브리핑실에서 광산구에 대한 종합적인 공약이 담긴 '더 강한 광산비전'을 발표하는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광주와 호남을 이끌어 온 어머니 도시로, 광산의 역사가 곧 광주와 호남의 역사이고 광주경제의 성장엔진이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청춘도시"라며 "광산의 미래가 광주의 미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광산구가 해결해야 할 6가지 과제로 △행복지수 광주 최하위가 말해 주는 삶의질 문제 △산단 노후화와 기업유출의 일자리 문제 △도시개발로 소외된 농촌과 구도심 문제 △산업개발에 의해 희생된 환경 문제 △군공항 이전·어등산 개발·송정역세권 개발 등 지지부진한 지역현안 문제 △만족스럽지 못한 보육과 교육 문제를 언급했다.
윤 예비후보는 "6가지 광산구의 현안을 풀어 내는 해법의 기본은 '균형과 협치'이며, 이를통해 더 강한 광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더 강한 광산은 균형감 있는 정책, 협치, 소통과 조정의 리더십, 주민자치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후보가 발표한 '더 강한 광산비전'은 5대 분야(보육·교육도시, 생태도시, 도농상생 지역균형도시, 삶의질 높은 워라밸 도시, 청년·미래 일자리도시)와 추진 원칙(광산자치 2기)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대 핵심공약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신도시 지역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광산구 제2청사 신축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산에서 만드는 제품을 유통하는 메이드인광산 플랫폼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소촌공단을 단계적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하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투게더 마을버스'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자신의 공약이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가장 현실적인 협치 공약이라 자부한다"면서 "이 공약들의 추진 원칙은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