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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육성 통한 골목상권 보호…국비 대거 확보

무등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각각 중기부 '문화관광형·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 선정

김성태 기자 기자  2018.04.10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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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지역 전통시장·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국비 대거 확보로 광주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사업'에 광주 무등·남광주 시장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광주 전자의거리·대인·양동산업용품(공구의 거리)·말바우시장,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사업'에 광주 서구가 선정됐다고 10일 알렸다.

이들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5억8300만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이 국가적으로 투입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설개편을 위한 하드웨어와 전통시장 고객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조성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무등시장은 2년간 국비 5억원, 특성화 첫걸음 시장에 선정된 남광주해뜨는시장은 1년간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광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개보수·이용보조에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말바우시장은 제3주차장 건립에 올해 국비 60억원, 내년 4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동산업용품시장과 전자의거리시장은 주차장 개보수를 위해 각각 국비 1300만원과 2000만원, 대인시장은 시장주변 주차장 이용보조를 위해 국비 5000만원이 사용된다.

이들 국비 지원에 따라 광주지역 전통시장 주차편의가 개선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 간 최대 12억원까지 지원하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된 서구는 정부의 체계적인 동네슈퍼 자생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