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봄 축제에 주말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봄꽃 축제에 비해 2만3500여명의 관람객이 증가한 것으로 주말 강풍, 미세먼지 등 기상이변 등을 고려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번 봄 축제는 '정원에 놀러와'란 부제의 일억송이 봄꽃 축제로 튤립 등 250여종의 화려한 화훼 연출, 플라워파티 퍼레이드쇼, 코믹마술, 마칭밴드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플라워파티 퍼레이드쇼는 순간 관람객 1000여명이 몰리는 등 관람객들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정원과 미래'를 주제 삼아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정원, 정원산업, 정원문화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아날로그 정원에 테크놀로지를 결합시킨 전시로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IT와 접목해 선보인 AI로봇 '잔디요정'과 미래의 숲을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한 공간인 비오토피아, 순천만과 정원을 가상으로 체험해보는 VR 체험관,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직업 체험존 등은 주말 내 북새통을 이루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일억송이 봄꽃 축제는 내달 22일까지 동문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은 22일까지 서문광장 및 습지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