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양기정떡'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증명표장 등록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사업' 용역을 추진하고, 기초환경 조사와 광양기정떡 생산자 현황, 품질특성 조사, 인증마크 개발 등을 해왔다.
지난 6일에는 기정떡 생산자와 관련분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예상문제점 논의와 향후 추진 과정 등을 협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 삼아 오는 6월 중 특허청에 '광양기정떡'을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출원·등록 할 예정이다.
또 특허청으로부터 증명표장 출원 등록이 처리되면 현재 운영 중인 57개소 떡방앗간을 대상으로 2019년에 증명표장 사용자를 선정해 포장디자인비 지원과 품질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철 광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음식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생산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특산품의 이미지 향상을 이끌어 지역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실물 경제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5년 '광양망덕전어', 2017년 '광양불고기'와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초남장어', 올해 초 '광양섬진강재첩'이 특허청으로부터 증명표장을 받아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