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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인천국제공항 3.5단계 공사·활주로 보수공사 시작

4단계 공사 직전 단계…향후 10년간 1500억원 매출 예상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4.09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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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G(대표이사 박창호, 255220)가 인천국제공항 3.5단계 공사와 활주로 보수공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3.5단계 공사의 본 포장이 총 3만1000톤으로 진행됐으며, SG의 100% 연결회사인 영종아스콘과 신공항아스콘이 각각 절반씩 공급했다.

본 공사 전날인 5일에는 400톤 규모의 화물계류장 시험포장을 실시했으며, 이와 별도로 공항공사 배드민턴 경기장 주차장 아스콘 포장 2000톤 또한 이달 중 추가 공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공사는 지난 1992년부터 2017년까지 3단계로 진행돼 1~3활주로가 건설된 바 있다. 여기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13조5000억원이었으며,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조원 규모의 4단계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4단계 활주로 건설에 필요한 아스콘 소요량의 50%를 인천공항공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SG의 큰 폭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활주로는 준공 10년 후 1차 보수, 이후 5년차 2차 보수, 이후 3년차 3차 보수의 주기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활주로 보수 공사 관련 매출도 향후 계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3.5단계 공사는 본격적인 4단계 공사 시작 직전 단계로 4단계 공사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며 "최대 국책사업 중 하나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이 올해 안에 본격화되고 기존 활주로 보수공사도 금년부터 집중되면서 이에 따른 실적 개선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