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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위해 총력

도심권, 섬진강권, 백운산권 중심…7개 사업 724억원 집중투자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4.07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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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광양에는 백운산과 섬진강의 자연자원과 이순신대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구봉산전망대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산업관광자원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 중이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심권, 섬진강권, 백운산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종점 관광명소화 등 7개 사업에 72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우선 시는 도심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중마중심권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구간에 2020년까지 160억원을 투자해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볼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봉산 일원을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2030년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1520억원을 투입해 '약속의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양읍과 중마동의 중간에 있는 구봉산의 접근성이 향상돼 LF스퀘어~덕례지구 명품길~도립미술관~유당공원~광양와인동굴~마로산성~사라실예술촌~사라실 라벤더마을~점동 금광마을~구봉산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섬진강권 관광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총 295억원을 투입해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백운산 4대 계곡인 성불, 동곡, 어치, 금천계곡을 찾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년까지 90억원을 투자해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명소화사업'을 하고 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기존 관광도시로서 부족한 지역관광의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만들고,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관광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