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권은희·사진)이 7일 오후 5시 충장로 우체국앞에서 '청년 정책 카니발'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망한 청년정책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청년밴드 '공감'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시상식 후에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김수민 대변인이 토크쇼 형식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을 전개한다.
망한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실패한 청년정책 사례를 통해 좋은 청년정책을 만들자는 역발상을 통한 정책개발 모델이다. 지난 4일까지 공모가 이뤄졌으며 내일 시상식이 실시된다.
광주시당 관계자는 "심사위원장을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조정관 교수가 맡았으며 청년 정책인 만큼 청년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청년경진대회 수상작 중 대상에는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 주택 정책의 부작용을 짚어낸 공모작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관 심사위원장은 사전 심사평에서 "청년을 위한다는 명분이었음에도 사려 깊지 못한 정책 수립으로 부동산 기득권의 이해에 기여하고 난개발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요인을 제공함으로써 반 청년뿐 아니라 반 시민의 후과를 창출했다"고 제언했다.
이어 "그 정책의 역효과가 깊고 해악이 미치는 범위가 광범했으므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청년정책 경진대회의 의미와 성과를 중앙당에 알려 전국적으로 청년정책 경진대회의 확산을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