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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교육 실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4.05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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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이 충청남도 전역에서 양성평등교육을 담당할 강사단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원은 지난해 84시간의 교육과정과 강의시연 및 평가를 거쳐 22명의 강사를 위촉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3월29일과 4월5일 이틀에 걸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지금 우리사회는 #me too의 확산과 더불어 성 평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오랜 시간 홀로 버텨온 많은 피해자들이 이제야 어렵게 말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me too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사람들 한편에 이런 상황을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직은 우리사회에 성평등 가치가 공유되고 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평등은 남녀를 이분법적으로 대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권력의 차이도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함을 기본 가치로 둔다. 이러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성평등교육이다.

현 정부에서는 성 평등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영역까지 성 평등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는 '충남양성평등비전 2030' 수립 후 충남도의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성 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확대되는데 반해 교육을 제공할 전문 강사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수교육과 이후 진행될 심화과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성 평등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후 교육 대상의 특성과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