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이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코스닥벤처펀드'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입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주식 등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격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은행은 5일부터 브레인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구 위원장과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지난 12월 마포지점 3층에 문을 연 'IBK창공(創工)센터'를 방문해 코스닥 벤처펀드의 미래 투자대상인 창업・혁신기업 직원들을 격려하였음
특히 테슬라 1호 상장기업 카페 24의 이재석 대표의 발표를 듣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체험과 IBK창공센터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구 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에 국민 참여 기대와 이에 따른 국민 자산 증식 효과도 내다봤다.
최종구 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코스닥 시장에서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그 과실이 투자자에게 공유돼 국민자산 증식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금융사, 거래소, 정부의 역할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 운용사는 국민의 소중한 재산이 투자되는 만큼 성장성 있는 '국민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국거래소도 대폭 개선된 코스닥 시장 진입 및 유지요건의 원활한 운영, 중소기업 지수 등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수 개발 등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며 "정부도 코스닥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안착, 코스닥 시장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