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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정부 최초 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

2020년 10월부터 6개월간 로봇, VR, 드론 등 4차산업혁명 콘텐츠 장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4.05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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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순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4차산업혁명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재 건립 중인 순천만잡월드가 완공되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인 해룡면 대안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로봇, VR, 드론 등 4차산업혁명 콘텐츠가 펼쳐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지역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4차산업혁명 콘텐츠를 활용하는 박람회를 구상해 지난 3월,'순천시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4차산업혁명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의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방법으로서 박람회를 구상해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초로 4차산업혁명콘텐츠를 연계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방정부의 이와 같은 구상과 노력에 중앙부처와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인 카이스트, 육군본부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등 대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박람회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지난 3월 순천시의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박람회 준비 TF팀을 구성하고 올해 8월에 조직을 정비, 올해 말에 조직위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정 투자유치과장은 "시민 사회와 순천시의회의 호응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4차산업혁명박람회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인 조례가 제정됐다"며 "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조직을 정비해 박람회 추진할 예정이고,박람회 개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학생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