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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9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성료

47만명 관광객 방문…61억원 경제효과 창출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4.03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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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서면 마량리에서 개최된 제19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명실상부한 서천군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기간 약 47만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 61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이뤄냈다.  

축제를 통해 붉은 동백꽃과 함께 제철 맞은 주꾸미는 봄의 콘셉트를 살려 서천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라·고동 주꾸미 잡기체험,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제공했다.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꼽힌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은 시작 전부터 표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표가 매진되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화장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고정식 화장실 외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한 것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한 몫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70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마련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어 이를 개선할 것"이라며 "내년에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서면개발위원회는 오는 5월12일부터 27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