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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앤씨미디어, 웹툰시장 진입으로 매출 고성장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4.03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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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3일 디앤씨미디어(263720)에 대해 웹소설 대비 두 배 큰 웹툰시장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측정하지 않았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노블코믹스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웹소설 대비 두 배 큰 웹툰시장에 진입했다"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매출 고성장 유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디앤씨미디어 노블코믹스의 대표 흥행작은 '황제의 외동딸'이다. 해당 작품 웹소설 독자수는 지난해 기준 146만명에서 웹툰 독자수는 320만명까지 확보했다.

손 연구원은 "황제의 외동딸 개별 매출액은 2015년 7억5000만원에서 2016년 13억3000만원까지 확대됐다"며 "2017년은 웹툰 비중이 89%까지 늘어나 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디앤씨미디어 내 웹툰 매출 비중은 16%까지 확대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웹툰시장은 웹소설 시장 대비 약 2배 크다"며 "올해 노블코믹스 출시작은 20여개로 예정돼 시장 진입에 따른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수출 부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황제의 외동딸은 지난해 일본과 중국에 진출했으며, 중국의 경우 올해 1월 기준 누적 20억뷰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 매출액은 36억원으로 752% 폭증할 것이라는 추산치를 제시했다.

이에 손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의 올해 매출액이 385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9%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