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최근 미국 '2018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 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받았다고 3일 알렸다.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에서 2만여개 지방정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획득 결과와 홍보·마케팅 우수활동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환경·에너지 부문 권위 높은 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총 824개 모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했다. 그 중 38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아 2016년 대비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약 20% 확대 출시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자체적으로 '에너지스타 날(Energy Star Day)'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저감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친환경 광고를 상영해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에 앞장섰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 155개 제품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인증받은 제품은 모두 578개다. 특히 에너지스타 인증제품을 확대하고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을 전개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8 에너지스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