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8.04.03 08:58:34
[프라임경제]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3일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과 인권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18 정신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인권·민주·평화도시로서 광산구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정착 여건 지원과 차별 없는 인권 증진시책 등 주민친화적 교류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제언했다.
그는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은 2017년 11월 광주시에 2만1289명, 광산구에 1만2089명으로 5개 자치구 중 광산구에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은 전체의 57.3%로 정착지원사업 및 지속적인 인권도시 브랜드화 시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교류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집단 거주지역에 각각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다문화 출신국에 대한 상호 이해 확대와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마음 축제를 열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고려인 및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다문화 출신 각 국가별로 중국, 우즈베키스탄(고려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거리와 광장을 지정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법률, 의료 서비스 등의 자원봉사팀 운영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한 대학생, 시민, 종교단체 둥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단을 운영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