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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창립 31주년 "도전·성장, 변화·신뢰, 상생·협력 목표"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4.02 2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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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G(033780·사장 백복인)는 지난달 31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알렸다.

KT&G 모태는 지난 1883년에 설립된 국영 연초제조소인 순화국(順和局)이나 과거 전매청에서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된 1987년 4월1일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후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2년 민영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케이티앤지(KT&G)'가 됐다.

창립기념일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공로자 포상에 이어 KT&G의 지난 135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봉정식'과 '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 다짐행사' 등의 순서로 꾸려졌다.

이날 백복인 사장은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경영혁신을 거듭한 결과 KT&G는 현재 국내 담배와 해외 담배 수출은 물론 홍삼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사업군이 3개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을 지속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전과 성장 △변화와 신뢰 △상생과 협력 '3대 경영 어젠다'를 제시하고 오는 2025년까지 'Global Big4'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먼저 백 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 중심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차세대 담배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전과 성장 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ESG 경영을 완성하는 '변화와 신뢰 경영'에 힘 쏟을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글로벌 CSR을 확대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상생과 협력 경영'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