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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 우리나라 지날 듯…남대서양에 최종 추락 전망

과기정통부, 오전 9시10분~10시10분 사이 최종 추락 예상…'경계' 단계 유지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4.02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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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2일 오전 8시30분 고도 122㎞에 진입했지만 우리나라에 추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같이 알리며 2일 오전 9시10분에서 오전 10시10분 사이 시점에 남대서양 상공에 최종 추락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오차범위를 감안해 추락 가능 지역은 남태평양,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지역을 포함한다.

톈궁 1호는 2일 오전 약 8시47분부터 약 8시54분 사이에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과기정통부는 톈궁 1호가 한반도 통과 후 최종 추락 여부를 확인할 때 까지 경계단계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톈궁 1호 추락 상황을 최종 추락 전까지 집중 감시하고,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oint Space Operations Center), 국제우주잔해물 조정위원회(Inter-Agency Space Debris Coordination Committee), 한국항공 우주연구원, 공군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락 상황에 대한 분석·예측을 지속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천문연은 세부 추락현황을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홈페이지 (www.nssao.or.kr)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최종 추락 시까지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