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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원시장 예비후보, 새 인물과 기성정치인 치열한 본선 예고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4.02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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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13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후보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자유한국당에서는 정미경 전)국회의원을 일찌감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후보들 중 누가 정미경 후보의 맞상대로 나설 것인가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논쟁이 한창이다. 지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당 지지율이 사상최대로 높아져 누가 나오더라도 정미경 후보를 가볍게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만 손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새 인물 교체론에 탄력을 받아 김진표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강동구 후보가 김진표 의원의 대리인으로 정미경 전 국회의원과 맞붙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정미경 전 의원의 고발로 김진표 의원은 당선된 이후에도 장기간 재판을 받는 등 곤혹을 치룬 경험이 있다.

강동구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수원 무 선거에서 정미경 후보와 경쟁했던 김진표 의원후보의 대변인과 조직특보를 지낸 경험이 있기에 정 후보와 대결이 성사된다면 상대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고 수원비행장 이전 등 이슈화된 수원의 당면과제를 잘 해결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강동구 후보는 새 인물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인지도가 낮다는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염태영 후보는 현직 수원시장으로 인지도가 높고 수원시장으로 8년간 큰 공과 없이 무난하게 수원시를 이끌었다는 평가 때문에 아직은 강력한 후보자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단지 수원시장 3선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이 가속화된다면 정미경과의 대결에서 불리 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기우 후보는 18대 총선에서 정미경 후보와 맞붙은 경험이 있다. 수원 권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경선을 통과하여 복수혈전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지지율이 인지도만큼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약점이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정미경 후보는 수원지검 등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돼 제18대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했었다. 그리고 제19대에서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시 보궐선거에 당선됐다가 20대 총선에서는 김진표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었다. 최근 방송에 페널로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 할 수 있지만 조롱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 외 현재까지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대의, 강경식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