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대용량 의류건조기 그랑데의 먼지필터 결함에 대해 대응책을 내놨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부 문제가 된 그랑데 의류건조기 사용자에게 '새로 설계된' 먼지필터를 배송할 계획이다.
이는 의류건조기 동작 중 일부 세탁물이 건조 통을 이탈해 먼지필터를 막는 결함에 다른 소비자 대응책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의류건조기 그랑데에 이 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 내부 회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 먼지필터를 살짝 뉘어 배치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같다고 판단해 새로운 필터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로운 필터는 소비자들이 직접 쉽게 갈아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기를 흡입하는 필터 특성상, 업계에서는 작은 세탁물의 경우 세탁망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 매뉴얼에도 적시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작은 소비자 애로사항도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대응책을 내놓게 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