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29일 고용노동부가 9년 만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을 다시 합법화한데 대해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 구현 의지가 광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무원노조와 협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이뤄진 노동자의 권리 후퇴는 민주주의의 후퇴와 맥락을 함께한다"면서 "전공노 문제의 시작이었던 해직자의 복직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와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한 일하기 좋은 도시다"며 "일하기 좋은 광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약으로 첫째, 노동시간의 단축, 산단 노동환경의 개선, 워라밸(일-생활 균형) 존중을 위한 노사정 협의체인 '광산 워라밸 협의체'의 구성, 둘째, 노동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 로드맵과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2002년 출범한 전공노는 2009년부터 법외 노조로 규정되면서 그동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다. 전공노는 9년 만에 노동조합 명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단체교섭과 단체협약 체결, 임명권자 동의에 의한 노조 전임활동 등 노조법에 따른 법적 보호를 다시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