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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월계중학교 사격팀 창단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3.30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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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의 한 중학교에 사격팀이 창단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29일 월계중학교(교장 김미석)에서 광주시사격연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계중학교 사격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에 창단한 월계중 사격팀(공기소총)은 박수미 감독을 비롯해 홍영희 코치, 김건우(3년, 남), 김성일(2년, 남), 안아민(2년, 여), 이채원(1년, 여) 등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올해 초 동계강화훈련으로 첫 훈련을 시작했다. 동계훈련에 이어 실전 경험을 쌓고자 지난 2월에는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 3월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광주시 예선대회에 출전해보는 등 신인선수로서의 기량을 테스트 했다.

이들은 5월에 있을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등 각종 전국규모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부지런히 방아쇠를 당기게 된다.

광주 사격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이보나(37, 전남여고 졸)와 김종현(33, 광주체고 졸) 등을 배출해 국내외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해 오는 등 효자 종목 역할을 해왔다. 

현재 광주에는 광주체육중, 서광중, 광주체육고, 전남여고, 남부대 등 5개 학교에서 연계 육성하고 있다. 중학교 팀이 늘어나 꿈나무선수 조기 발굴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침체된 사격 종목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중학교 팀이 늘어나 사격 종목의 안정적인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신인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백발백중하는 명사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