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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쿠쿠, 공기청정기 동나…재고 확보 총력

쿠쿠 공기청정기 3월 매출, 지난 2월 대비 100%이상 증가 예상돼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3.28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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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쿠쿠전자(192400)가 이달 들어 급증한 공기청정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이하 쿠쿠)는 이달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월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려되는 이달부터 공기청정기 문의 및 수요가 급증해 현재 공장을 풀가동해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는 최근 더욱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한 탓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26일에는 서울과 경기에서 최근 3년 동안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게 측정됐다.

봄철 이동성 고기압과 황사의 영향으로 고농도의 미세먼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쿠쿠 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집진 필터가 탑재됐다.

초미세먼지는 'PM 2.5' 크기의 아주 작은 먼지다. 미세먼지의 4분의 1,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은 입자다. 이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호흡기에서도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인체 내에 침투해 여러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쿠쿠 공기청정기는 전원선이 없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원선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인기가 높다.

쿠쿠 관계자는 "급격히 심해진 봄철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기 수요가 급증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필터가 탑재된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