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8.03.28 16:14:46
[프라임경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언팩행사를 열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P20과 P20 프로를 공개했다.
P20 시리즈는 카메라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전문적인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P20 프로에는 라이카의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지금껏 스마트폰 후면에 세 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적은 없었다. 트리플 카메라는 4000만 화소 RGB 센서, 2000만 화소 흑백 센서 및 800만 화소 망원 센서로 구성됐다.
또 선명한 세부 묘사를 위해 F/1.8, F/1.6, F/2.4 와이드 조리개가 탑재됐고, 라이카 망원사진 렌즈를 통해 최대 5배의 하이브리드 줌 장거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색상 재현을 위한 색 온도 센서도 장착됐다.
실제 화웨이 P20프로는 해외 전문기관 카메라 성능 평가에서 스마트폰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기관 DxO 마크에 따르면, 화웨이 P20프로는 109점, P20은 102점으로 종전 최고점(99점)을 받았던 삼성전자 갤럭시S9플러스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화웨이 P20 시리즈는 블랙,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트와일라잇(Twilight), 핑크골드(Pink Gold)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P20이 649유로(약 86만원), P20프로가 899유로(약 119만원)다. 4월 이후 글로벌 출시되며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