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8일 주교면 주교2리 게리마을회 주관으로 오지마을에 대한 시내버스 신규 노선 개통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은 운행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운전기사에 대한 꽃다발 증정, 단체 탑승행사로 진행됐다.

주교면은 국도 및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 도심권과의 접근성은 양호하나, 주교2리 게리마을은 주요 도로변과 떨어져 있어 그동안 40세대, 120명에 달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이 1~3km씩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지난 김동일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에서 게리마을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했고, 시는 이를 적극 받아들여 신규로 노선을 개통, 1일 2회씩 운영하게 된 것이다.
노선은 대천 시내를 출발해 주교면 신대4리, 관창3리, 주교3리, 주교2리를 경유해 운영하게 된다.
마을 주민은 "최근 7가구가 새로 전입하는 등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지만, 단 한가지 교통만 불편했었다"며,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국영 주교면장은 "주교 게리마을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절반이 넘는 고령 마을로 병·의원을 가려면, 먼 길을 걸어가셔야 했다"며, "이번 신규 노선 개통으로 많은 주민들의 교통 이동권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