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태 기자 기자 2018.03.27 12:39:10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 보건소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치과의사들과 손을 잡았다.
시 보건소는 26일 시장실에서 노인·장애인 의치보철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시 치과의사회(회장 장봉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렸다.

시 보건소는 '무료 의치보철사업'의 국비지원이 지난 2016년 종료됐지만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의치보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치과의사회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올해 만 19세 이상 1~3급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 의치시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교육과 시술비 지원을 하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의치보철 시술을 하고 1년까지 무료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아울러 시 보건소와 치과의사회는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 보건소와 치과의사회간 상호 협력 및 연계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서비스 향상과 구강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원활한 의료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