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27일 휴젤(145020)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됐다며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세가 예상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7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젤의 주가는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연초 고점 대비 13%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실적부진과 미국 임상 지연 등 악재는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는 새로 선임된 손지훈 대표 체제 하에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브라질 수출을 시작하고 러시아 수출 2년차로 수출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일본도 유통망 증가로 올해 본격적인 해외수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중국 톡신 임상 3상이 올해 상반기 종료되고 올해 중 중국 필러 허가에 따른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91억,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11.6% 개선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가격경쟁이 심했던 국내 필러시장에서 경쟁이 완화되고 있어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작년 상반기 높았던 성장세에 따른 베이스(base)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나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