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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부실검증 논란 속' 28일 재선 출마 선언

"지속 가능한 서구 발전 실현할 터"

정운석 기자 기자  2018.03.26 2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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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음주운전으로 인한 후보 부실검증 논란이 일고 있는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사진)이 28일 민선 7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임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양3동 발산마을 108계단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4년 동안 서구 구정은 위대한 변화와 함께 각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성과가 후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의 리더십의 지속성은 필수적"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할 계획이다.

임 구청장은 이자리에서 △지역역량 정착 및 고도화 △주민자치 고도화 △삶의 질과 관련된 서비스 체계적 육성 △미래의 꿈과 희망 발굴 및 체계적 육성 등 민선 7기 구정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5일 임우진 서구청장에 대해 '예외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경쟁 후보인 김보현 예비후보는 25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중이다. 또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도 26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와 국회를 찾아 강력 항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 2월 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강력범죄와 음주운전, 성범죄 경력자들에 대해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음주운전과 관련한 부적격 기준은 10년 이내 2회 이상, 15년 이내 3회 이상이다. 임 청장은 지난 2013년 음주 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