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엔플러스(115530, 대표이사 김영식·문원식)가 5년 만에 개별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이날 씨엔플러스는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85억8056만원, 영업이익 7억9703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305억7663만원, 영업손실 103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3.3% 늘어났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100% 축소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커넥터 사업 부문이 정상화 궤도에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을 되찾았다"며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글로벌 에코폰 유통 사업 부문의 매출도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사 과정 중 지난해 발생한 에코폰 사업매출 일부가 구매자로부터 대금이 회수되는 시점으로 조정되면서 당초 연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었던 실적을 정정하게 됐다.
문원식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관리종목에서 탈피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신규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