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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SDI, 반도체 소재 판매 호조…실적 개선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3.26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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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반도체 소재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1분기 매출액은 48.3% 늘어난 1조9400조원, 영업이익은 84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9 신규 출시와 원통형 전지 판매 호조로 소형전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고 수익성 반도체 소재 판매 호조에 따른 전자재료 사업의 호실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대형 전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판매 증가에도 자동차용 전지에서 초기 신규라인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물량의 일시적인 증가에 따른 믹스 악화로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어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매출액이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307억원으로 각각 25.5%, 264.4%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한 전자재료 부분의 고 수익성이 지속된다"며 "원형과 폴리머 중심의 소형전지의 수익성 호조와 ESS 및 전기차용 베터리 판매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부진에 따른 지분법이익 급감에도 본업 실적 호조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영향으로 순이익도 전년 대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