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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8년 군민과의 약속' 직무성과 계약 체결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80개 중점 과제 선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3.22 1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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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군수, 부서장 및 팀장, 군민평가단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한 '2018년 군민과의 약속-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충청남도 지자체 중 최초로 서천군이 2016년부터 도입·운영하는 제도로 부서장의 군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정책사업의 실행력 강화 및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제목표의 난이도, 도전성 등 과제성격 평가 배점을 확대하고 노력도 부분을 강화해 도전적인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군수와 부서장(읍·면장) 간 직무과제 면담을 통해 총 80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정부예산 확보액 2020억원 달성을 비롯해 어르신 일자리 2000자리 마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서천군 관광객 750만명 유치, 서천사랑상품권 유통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이다. 읍·면에서는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 모두가 행복한 찾아가는 두루누리 서비스 추진, 다솜바라기 복지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부서별 선정된 과제 수행에 따른 추진절차,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해 과제별 이행을 순기에 맞게 추진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제는 책임감 있는 행정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서 그동안 우리 군정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고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선정된 과제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읍·면)는 정책기획실, 한산면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읍·면)로는 사회복지실, 보건소, 농림과, 자치행정과, 서면, 서천읍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 직무성과 과제로는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 서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어르신 일자리 1600자리 마련 및 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귀농귀촌인 400명 유입 등이다. 읍·면 우수 과제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네트워크' 구축, 솔바람안전지킴이 운영, 귀농인과 함께하는 3고 복지 추진 등이 외부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