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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호텔신라, 기대 이상의 외형 성장세"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3.22 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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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기대 이상의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4%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07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진행돼 80억~90억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까지 감안된 수치"라며 "환율 영향이 없다면 영업이익은 310억원을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보따리상의 면세점 쇼핑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년 월별 분기별 계절성이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에는 특이하게도 매출 흐름이 매월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지금부터 오는 6월까지는 기저효과 덕분에 매출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올해 국내 시내점 매출 성장률은 10%로 추정돼 덕분에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또한 1409억원으로 92.8% 증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