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화재위험 등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된 공·폐가를 정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8년부터 공·폐가 정비(철거)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84개소의 공・폐가에 대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8여개소의 공가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철거)사업을 원하는 주택의 소유주는 신청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 또는 서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을 선정해 한시적(1년 이상)으로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 또는 텃밭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치가옥에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와 방역 실시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담당자는 "도심 내 방치돼 있는 공·폐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의 온상지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공·폐가 소유자들이 정비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