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CJ헬로(037560)에 대해 기초체력은 회복했고 재도약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CJ헬로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2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OP는 17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예정이다.
김현용 이베스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플러스로 돌아선 매출성장률이 1분기에도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도 전년 수준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출액은 인터넷 매출 감소를 케이블 매출 증가가 충분히 메이크업하고 있고 MVNO(알뜰폰)의 소폭 증가, 렌탈 사업이 포함된 기타매출의 증가에 기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CJ헬로가 디지털케이블과 MVNO 중심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CJ헬로의 디지털케이블 ARPU는 작년 2분기를 바닥으로 상승을 지속하고 있으며, MVNO의 경우 LTE(롱텀에벌루션) 가입자 비중이 60%에 달해 ARPU도 역사점 고점을 지속 경신 중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올해 의미 있는 수준의 성장을 가정해도 영업이익의 레벨은 여전히 M&A 이슈 이전의 연간 1000~1100억원에 못 미치고 있다"며 "ARPU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핵심 가입자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매출 증가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