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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약정액 1000억원 돌파

대출 중단 없이 상시 판매로 전환…"향후 대출 범위 확대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8.03.16 1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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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카카오은행이 지난 1월 출시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이달 13일 기준 출시 49일 만에 약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알렸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상품 출시 이후 지속적인 고객 유입에도 △IT 운영 △서류 심사 △고객센터 등을 비롯한 전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 자체 조사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판단, 대출 중단 없이 바로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지난 49일간 하루 평균 대출 약정 체결 금액은 21억원,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조회 누적건수는 1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대출 약정 고객의 연령별 비중은 30~40대가 89%였으며 2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8%와 3%로 조사됐다.

시간대별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은행 영업외 시간(주말 및 공휴일 포함) 서류제출 비율은 46%, 대출 약정 체결은 63%로 많은 고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 설날을 포함한 휴일 대출 실행 비율은 전체 대출의 11%로 휴일 대출 실행 수요가 확인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모바일 앱에서 보다 완결된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