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다종목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메카로 우뚝 섰다.
전남도는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영광군과 진도군, 강진군이 중소도시형에 선정돼 향후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알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영암 세한스포츠클럽과 곡성스포츠클럽을 비롯해 나주·순천·광양·여수스포츠클럽을 포함 총 9개의 스포츠클럽을 보유하게 됐다.
영광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4개 생활체육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배구)과 2개 엘리트 종목(축구, 테니스), 진도군은 4개 생활체육 종목(배드민턴, 탁구, 배구, 줌바댄스)과 1개 엘리트 종목(축구)를 운영한다.
강진군은 2개 생활체육 종목(수영, 체조)과 3개 엘리트 종목(배드민턴, 테니스, 축구)을 맡을 계획이다.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며 "능동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도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생활·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진도·강진스포츠클럽이 빠른 기간에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스포츠클럽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방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