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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 개통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3.13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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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덕용저수지의 수려한 수변경관과 서동요테마파크를 연계하는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다목적 운동장, 짚라이더 등 체험활동 시설 건설, 출렁다리(175m), 서동요수변둘레길(1.65km), 전망대, 수변쉼터, 주차장, 등산로 개발(1.85km) 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동요 출렁다리는 교량길이 175m, 상판폭 2m, 교각높이 15m, 주탑높이 22.4m의 현수교며 주탑은 오각형 횃불모형의 형태로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 대향로가 모티브다.

주탑 상단에는 백제금동대향로의 봉황을 상부 조형물로 설치해 출렁다리의 공학적 안정성에 역사·문화적 디자인을 더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둘레길 완성을 축하하는 충화면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등이 열렸다. 이후 참석자 모두가 출렁다리를 걸으며 서동요 테마파크까지 이어진 서동요수변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서동요역사관광지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재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동요역사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와 관광코스 개발로 가족, 친구,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품 둘레길과 출렁다리가 있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앞으로 숙박 및 상가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숙박 및 상가시설) 사업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