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비아트론(141000)은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비아트론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각각 4.7%, 39.3% 늘어나 연간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를 포함한 중국 패널업체의 플렉서블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에 따른 열처리장비 수주 영향"이라고 짚었다.
이어 "비아트론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008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32%, 48.3%씩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에도 비아트론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동사의 연간 매출액은 1192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으로 18.3%, 25%씩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한 것.
어 연구원은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이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른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OELD 라인 추가 투자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우려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여기 더해 "그럼에도 이미 삼성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미미한 상황 속에서 올해 BOE, LG디스플레이, CSOT 등 SDC를 제외한 패널업체의 신규 투자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투자 가정치를 조정해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그럼에도 어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주가는 이미 고점 대비 40% 수준 하락했고 올해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투자로 실적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며 "PER(주가수익비율)은 8.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