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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오는 17일부터 운행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3.12 0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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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2018년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오는 17일부터 20개 노선으로 전남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남도한바퀴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섬을 활용한 해양관광과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테마여행,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한 전북 연계 코스 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해양관광의 경우 봄철 푸른 쑥이 무성하게 올라오는 고흥 쑥섬(애도)여행이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최고 탑승률을 기록한 고흥 거문도, 청정바다의 숨결을 느끼는 신안 다이아몬드제도와 꽃섬 둘레길이 걷기 좋은 여수 하화도 등 5개의 섬 코스가 운행된다.

20~30대 젊은 취향을 저격할 상품으로는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담빛예술창고 등 카페거리와 커피농장 체험이 가능한 카페투어, 바다를 가르는 짜릿함과 선상 파티의 황홀함에 빠질 신안 요트투어가 있다.

전북연계 테마여행은 조선 중종 때 문신인 청렴선비 박수량과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중 하나인 정읍 무성서원을 연계한 장성-정읍 선비여행, 효심가득 심청과 일편담심 춘향테마를 연계한 곡성-남원 심청춘향여행, 굽이굽이 아름다운 백수 해안도로와 미음까지 푸르른 청보리밭 등 데이트코스인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 3개 코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광양 와인동굴, 보성 제암산휴양림과 진도 접도 웰빙등산로, 무안 못난이동산 등 새롭게 등장한 관광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남도한바퀴는 해양관광과 체류형 여행을 확대하고, 젊은층 수요를 반영한 요트·카페 등 테마여행을 도입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모두 한바퀴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통해 전남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