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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연계로 자살률 감소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3.10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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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팀원 및 사회복지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우울증 환자 및 독거 어르신 고독사 등 자살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령의 경우 등록해 관리하는 자살 고위험군이 지난해 57명에서 2018년 151명 등 매년 급증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자살 고위험군을 일차적으로 접촉하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 팀원 및 사회복지사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 및 우울증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해 자살예방사업 전문성 확보 및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교육은 충남광역센터 류순옥 팀장으로부터 위험징후 알아차리기 및 사례 적용 해보기, 충남광역센터 김도윤 부센터장으로부터 우울증의 정의·치료법·편견 등 바로알기 교육으로 전개됐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연계를 통한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