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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에 정완규 금융정보분석원장 선임

4개월만의 새 수장…내정 보도 관련 질문에는 입 닫아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3.09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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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증권금융이 4개월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9일 증권금융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완규 금융위원회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완규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서 각종 국내외 금융정책을 담당했으며, 특히 자본시장과장, 자산운용과장, 공정시장과장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이에 증권금융 측은 "신임 사장이 투자자보호와 유동성 공급 등 금융투자업계 지원뿐만 아니라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증권금융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완규 신임사장은 오는 12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지난 7일 증권금융의 차기 사장에 정완규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증권금융 측은 "현재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절차가 계속 진행 중이고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정 사장 선임으로 마무리됐다. 한 차례 부인과 관련해 회사 측은 딱히 할 말이 없다고 입을 굳게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