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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T 기능 강화된 '애드워시·액티브워시' 신제품 출시

세탁레시피, 세탁플래너, 홈케어매니저 비롯한 IoT 부가 서비스 제공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3.09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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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강화된 2018년형 '애드워시·액티브워시'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알렸다.

애드워시는 세탁 도중에도 빨래 추가가 가능한 '애드윈도우'가 있는 드럼 세탁기다. 신제품은 기존 21kg 모델과 외관 사이즈는 동일하면서도 23kg의 최대 용량을 구현, 이불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세제를 사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세제 자동 투입 장치(세제 자동 투입+)'를 개선했다.

세제 자동 투입+는 세제를 한 번 가득 채워 놓으면 약 한 달 동안 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기능이다.

신제품은 액체 세제와 유연제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었던 고농축 액체 세제·유연제도 투입이 가능하다. 특히 세제함과 유연제함을 각각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이 밖에 △물만으로 세탁조부터 도어 프레임까지 청소하는 '무세제 통세척+ △세탁물 무게·오염도 등 감지해 세탁부터 세제 투입과 추가 헹굼까지 스스로 판단하는 '자동맞춤세탁' △거품으로 옷감 사이사이를 세탁하는 '버블테크' 등 기존 기능은 계승했다.

액티브워시는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곳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자동 세탁기로, 신제품은 14kg용량 이상 전 모델에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

또 소비자들이 자주 쓰는 세탁 옵션을 선정해 △헹굼이 1회 추가된 '청정세탁' △표준 코스 다음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두 코스를 합친 '헹굼+탈수' △건조기 사용 고객을 위해 탈수 시간을 늘린 '최강탈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최강탈수 후 건조기를 사용하면 세탁과 건조에 소요되는 총 시간을 약 25분, 전기료는 약 15%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애드워시와 액티브워시에 IoT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색상·오염도에 따라 최적 세탁 코스를 추천하는 '세탁 레시피' △원하는 세탁 종료 시간을 설정하는 '세탁 플래너' △세탁기 상태와 사용 이력을 안내하는 '홈케어 매니저' 등의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2018년형 애드워시는 17~23kg 용량으로 구성돼있으며, 출고가는 159만9000~234만9000원이며, 액티브워시는 14~16kg에 70만9000~102만9000원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상무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세탁에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가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