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민선 6기 대표공약이자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상반기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사업비 1663억원이 투입되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66만8310㎡부지에 6579세대 1만7104명을 수용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2014년 1월 사업시행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부영주택으로 변경되자 같은해 7월 부영주택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또 2015년 3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해 현재 99%의 보상율을 넘어섰다.
시는 토목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공사로 가설울타리와 가설방음벽 설치,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및 비위생매립지 정비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부영주택은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로 지난해 5월 전라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
이어 이달 7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서(본안) 협의를 마치며 21개 관계부서(기관)와의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오는 22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4월 중 전라남도로부터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얻어 본격적인 토목공사를 착수할 수 있게 된다.
박문수 산단녹지관리센터소장은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 대단위 주택단지 공급을 통한 세풍·황금·익신산단, LF스퀘어 광양점,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관련 종사자 등의 유입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읍권 인구 10만 달성과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