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052770)이 대표이사를 변경하며 본격적인 신규 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김남규 일양산업 대표이사와 변종섭 전 폴포지션게임즈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경영 효율화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각자 대표이사는 각각 신사업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화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 모델 중 가장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도 공개했다. 실제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월29일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학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영입 후 본격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학배 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육성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지능형 금융, AI, IoT,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을 편성했다"며 "와이디온라인의 주력 성장 모델이 될 블록체인 기반의 핵심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그동안 부진했던 경영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김남규·변종섭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와이디온라인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의 타이틀을 바탕으로 쌓아온 게임 개발 노하우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