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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스튜디오' 베타 버전 발표

非게임 분야 프로그램…정식 버전 출시 전까지 무료 사용

김경태 기자 기자  2018.03.07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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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비(非)게임 분야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언리얼 스튜디오' 베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언리얼 스튜디오' 베타 버전은 건축과 디자인 및 제조 분야의 사용자들이 높은 퀄리티의 시각적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워크플로우 툴킷인 '데이터스미스'와 함께 새로운 학습 자료, 에셋 및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세계 최대의 컴퓨터그래픽 전시회 '시그라프 2017'에서 처음 발표된 '데이터스미스'는 5개월 만에 1만4000건의 베타 가입이 접수됐으며, 반복 작업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줘 생산성 효과가 113%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때문에 앞으로 비게임 분야에서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스미스' 외에도 '언리얼 스튜디오'에는 언리얼 엔진의 기본적인 내용을 담은 상당량의 튜토리얼과 산업별로 초점을 맞춘 교육용 자료가 포함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일반적인 건축 및 디자인 자료용으로 알레고리드믹의 섭스턴스 100개와 산업별 템플릿이 포함돼 있으며, 기술 자료 및 1:1로 진행되는 티켓 지원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언리얼 스튜디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데이터스미스'는 외부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불러들이는 임포트 과정을 간소화하는 기술"이라며 "건축, 제품 디자인 및 제조 분야에서 디자인 시각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