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바른전자, 512GB 고용량 BGA 낸드 패키지 개발

최신 3D 낸드 플래시 칩 16단 적층, 4K UHD 영상 14시간 녹화 가능한 고용량 구현

황이화 기자 기자  2018.03.07 17:32: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바른전자(064520·대표 김태섭)는 최신 3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고용량 볼 그리드 어레이(BGA) 타입 낸드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바른전자가 개발한 반도체 패키지는 낸드 플래시 칩(die)을 16단으로 쌓아 512GB의 저장용량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패키지 제품 하나로 4K UHD 동영상은 최대 14시간 녹화할 수 있고, 풀HD는 최대 48시간까지 촬영할 수 있다.
 
바른전자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자사의 메모리 반도체 제품에 실장 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자체적으로 설계(패키지화) 및 제작해 가격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제품의 안정성 역시 향상시켰다.
 
새 BGA 타입 낸드 패키지는 SSD 외에도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512GB SD 카드나 256GB 마이크로 SD 카드와 같은 고용량 메모리 제품군을 추가로 확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고화질 영상이나 사진처럼 기업 뿐 아니라 개인이 다루는 정보량도 급등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렸다.